
철구님이 올려주신 이스라엘 아이들의 폭탄 편지 사진 밑에 올려진 아랍 애기의 시신이다.
믿을 수 없다. 믿고 싶지 않다. 자꾸 다호라가, 여해가 생각하서 마음이 숭숭하다.
믿지도 않는 신을 또 다시 의심하고 저주하게 된다.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짓을 저들은
너무도 태연히 하고 있다. 아주 아주 아주 기초적인 인성과 양심만 있어도 존재하지 않을
사건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감정적으로 생각컨대, 정말 이 지구 확 폭발해 버렸으면 좋겠다. 어느 정의로운 외계인이
그렇게라도 이 비극을 끝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비록 당장 우리 애기들이 저런 곳에
있지 않다는 걸 감사하겠지만, 그런 이기심마저 추악하게 느껴진다.
제발 이스라엘과 미국에게 영원히 헤어나올 수 없는 저주가 있기를 빌어본다.
Posted by 버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