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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디와 마눌과 다호라와 여해와 동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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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날이 빨리 와야 합니다...반드시.</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5 Aug 2008 10:45:1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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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디와 마눌과 다호라와 여해와 동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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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날이 빨리 와야 합니다...반드시.</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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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흙탕 싸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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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은 진중권의 &#039;진&#039;만 꺼내도 신경질적인 반응과 금새 맞딱드리게 된다. 그들은, 스스로를 지식인이나 먹물이 아님을 강조하면서, 진씨 먹물적 태도에 분통을 터뜨린다. 딴에 진씨(보통 진선생이라 호칭하는데, 시장 분위기도 그렇고해서, 그에 편승에 나도 그를 잠시 격하하겠다.^^) 는 대한민국에 몇 안되는 진짜 먹물이고, 놀라운 글쟁인데도, 하여간 그냥 그게 제일 못마땅한가 보다. &lt;br&gt;&lt;br&gt;하기사, 그간 이땅에서 먹물입네하고 간쭉거리던 대다수가, 허명에 빈깡통들 아니였나. 그들이 내놓은 이 세상의 대한 해석과 대안이 얼마나 멍텅구리들이였나, 그런데 제대로 욕먹을 놈을 잔뜩 주그리고 입을 다물었고, 그나마 그동안 말빨 글빨이 안돼 변방을 몰리던 것들은 작금의 기회를 틈탄, 겸손하고 대중적인(노바리님의 글에서도 수없이 이야기되고 있지만, 이 대중이란 단어, 얼마나 실체없고 거지 발싸게같은 개념인가) 지식인냥하면 디빠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그냥 막 헛발질을 되풀이하고 있다. 하여간 이러다 보니 욕먹을 이유가 별로 없는 진씨가, 앞자리에 나섰다는 이유로 폭격대상 1호가 되었다.&lt;br&gt;&lt;br&gt;물론 그만한 폭격이야 진씨가 그간 받았던 공격에 비하면 별 대수도 아니고, 심지어 스스로 그 정도 수준은 즐길만한 내공을 갖추고 있음을 알고 있는지라, 나 역시, 다른 심약한 글쟁이들에 비하면 그가 나서준 게 너무도 고맙다. (그래도 모른다, 몸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고 본다.)&lt;br&gt;&lt;br&gt;사람들은 또 진씨가 왜 이렇게 나서게 되었나에 대해서 궁금해 한다. 그건 그간 그가 보여준 그의 모습을 전혀 모르는 질문이다. 간단히 말해 그들은 진씨가 어떤 사람인지 전혀 모른다. 그들에겐 진씨가 그냥 갑자기 툭하고 나와서 자기도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이름이나 날리고 싶은 공명심에 사로잡히 삼류 기고가 수준으로 이해한다.&lt;br&gt;&lt;br&gt;그러나, 그간 민노당에서, 진보누리에서 그리고 수많은 매체에서 그가 싸워온 이력과 내용을 본다면, 그가 이 논쟁에서 과연 어떤 적과 싸우고 있는지, 그리고 한국어을 사용하는 사람중, 이 싸움에서 가장 잘 싸울 파이터가 그라는 걸 안다. 도리어 난 그가 이런 저질 이슈에서 대해서는 별 관심없을까 걱정했는데, 역시 그는 진짜 맑시스트다. 진짜 진보주의자다. &lt;br&gt;&lt;br&gt;전투는 황무지에서도, 고급살롱에서도, 시장판에서도, 진흙탕에서도 해야한다. 시간만 된다면 때와 장소는 가리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비위좋은 혁명가들이 별로 없다는 건 우리가 너무 잘 알지 않는가. 이에 반해 싸워야 될 장소에 늘 나타나는 진씨가 내게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 존재인가. 맑스 행했던 대로 하는 그는 진짜 맑시스트다. (글을 쓰다보니 슬슬 진빠가 되어가고 있다.ㅋㅋ)&lt;br&gt;&lt;br&gt;어떤 분이 지적하길 진씨는 자신의 논리로 상대편를 감화시킨 적이 있냐고 묻는다.난 있다고, 그렇다고 했다. 그분은 내가 뭔가 잘 모르고 있다고 생각할 거다. 그분은 이야기 하겠지, 진씨가 지난 수년간 온갖 매체에서 보인 싸움박질에서 늘 안티수만 늘고 늘 반대편과 열받아 뭉치게 만들지 않았냐고...&lt;br&gt;&lt;br&gt;근데 보자. 수개월, 수년이 지나고 보면, 늘 살아남은 이는 진씨다. 그 반대편 안티들? 어디간지 모르게 스리슬쩍 종적이 모연하다. 기고만장 진씨는 &#039;봐라, 지금 상황을, 예전에 내가 말한대로 아닌가. 그때 짓고 까불던 아그들은 다 어디있노?&#039; 식의 분위기다. 열받아 뭉친이들. 이성이 아니라 그저 진씨 말재주에 놀아난 애들은 나중에 스스로 해체다. 이거 당연한 거다. &lt;br&gt;&lt;br&gt;진중권의 편? 그가 언제 추종집단의 숭배나 권력을 원했나? 진중권의 편은 계급뿐이다. 노동자들이다. 인터넷에서 난장질하는 아그들의 대부분은 진중권에게 훈육의 대상일뿐 적도 편도 아닌 것이다. 상황이 이쯤되면 인터넷 아그들은, 분노(?) 하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어쩌랴. 그게 그에겐 아주 상식인데 말이다.&lt;br&gt;&lt;br&gt;영화 &#039;공공의 적&#039;에서 반장이 일갈하지. &#039;강력계는 좀 그래도 돼&#039;...우하하하, 서랍속 볼펜 장면 하나하고 반장의 이 대사만 건졌던 영화다.&amp;nbsp; 진중권쯤 되면 그래도 된다고 본다. 아니 그래야 된다. 진씨쯤 되는 이가 이땅에 있다는 거 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lt;br&gt;&lt;br&gt;마지막으로 늘 하는 말이지만, 개인 진중권을 숭배 하지말고, 믿지도 마라. 그가 무슨 신이냐, 예수냐, 그는 인간이고 그저 한명의 진보적인 지식인일뿐이다. 그가 당장 내일 한나라당에 입당하고 자본과 기득권에 충성맹세를 해도 하나도 놀라서 호들갑떨거 없다. 똘똘한 진보적 브레인 하나 잃어버린 건 아쉽지만,개개인의 삶을 다 관리하자고 하는 거 애시당초 틀려 먹은 것이고 어차피 혁명과 개혁은 계급이 하는 것이다. 그의 선택은 개인의 영달로 묻어버리면 끝이다. 그를 믿는 건, 계급속의 진중권이고 변혁속의 글쟁이 진중권이다. &lt;br&gt;&amp;nbsp;&lt;br&gt;※ 디워의 흥행에 난 정말 크게 관심없다. 심씨보다 더 추악하고 악독하게 돈을 버는 사람 수도 없다. 조폭나물이나 비참무보다 못할 것 없다. 문제는 영화 디워가 아니라 우리의 어설픈 광기라고 다시 한번 말한다.&lt;br&gt;&lt;br&gt;※ 정말 디워에 흥행에 대해서만 말하고 싶다면....이런 말을 해준다. 디워가 흥행했다고 다음번에도 심씨가 성공하리란 보장없다. 그에게 배가 아프더라도 참아라. 이 바닥이 워낙 살벌해서, 이번 성공이 아무리 커도 다음번을 보장못하고, 다음의 실패는 앞선 성공의 2배이상 고달프다. 그러니 심씨가 진짜면 정말 걱정할 것 없고, 가짜라도 걱정할 거 없다. 역사는 최종적으로 정의롭고 평등하다.</description>
			<category>정치적인 너무도 정치적</category>
			<author>(버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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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6 Aug 2007 12:52:5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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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간에 돌아다니는 &#039;더-르-워 논쟁&#039;에 빌불어 서민님 홈피에 쓴 &quot;좋은영화, 나쁜영화&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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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보통은 서민님 홈피에서는 눈팅수준에서 머물다 가고, 간혹 댓글 다는 것으로 소임을 마치는 편입니다만... 이번에는 몇마디 더 써야 할 것 같아서 글쓰기 버튼을 눌렀습니다. 서민님글, 참 재밌고 배울점이 많죠. 게다가 이 홈피에 글 올리시는 다른 분들의 글솜씨와 생각또한 여러모로 뛰어나고 여간 훌륭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 &#039;디워&#039; 논쟁에 관해서만은 좀 다르고 이상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관심없는 분들은 또 성가신 이야기 한다고 눈쌀을 찌푸리시겠지만 제 다른 생각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lt;/P&gt;
&lt;P&gt;서민님도 아시다시피 전 &#039;영화&#039;라는 걸 아주 좋아합니다. 영화 그 자체뿐 아니라 그와 관련된 많은 것들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논쟁의 거리는 가장 먼저, 충무로가 뭔데, 평론가라는 게 뭔데 잘난척이냐 인것 같습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사회가 가지고 있던 권위라는 게, 그에 걸맞는 실력과 경험없이 그저 파워만 부리는 거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그에 비해 그 반대쪽에서는 말하는 이들은 디워라는 영화자체를 말하는 게 아니라 그 영화를 둘러싼 환경과 분위기가 옳바르지 않다고 이야기 합니다. 계속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디워를 지지하는 이들은 &#039;이만하면 됐지, 왜 열심히 하는 사람을 그렇게 씹어돼나. 뭔가 음모가 있는 거 아니냐? 음모까지는 아니더래도 끼리끼리 모여 기존 권위를 가지지 못한 새로운 도전을&amp;nbsp; 짖누르는 비겁한 행위를 하는 거 아니냐&quot; 이런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일면 옳은 각도의 시각일 수 있겠으나, 그들이 모여서 만들어낸 분위기는 저역시 &#039;황우석사건&#039;때를 연상케 합니다. 아마도 월드컵의 집단적 즐거움을 맛본 기억이 자꾸 잘못된 반복을 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lt;/P&gt;
&lt;P&gt;좋은 영화의 기준은 뭘까요? 제 생각으론 &#039;보는 이가 행복하고 감동하고 스스로를 더욱 크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만드는 것&#039; 아닌가 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말한 &#039;영화는 보는 이의 것&#039;이란 명제는 제겐 절대적입니다. 그러나 보는이는 변화발전해야 하고 , 따라서 영화도 변화 발전해야 합니다. 어제, 아니면 어릴때 명작이 그자리에 멈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평론이나 영화제는 그런 연유에서 존재합니다. 보기 편하다고 영구와 땡칠이, 허리우드 액션영화에 멈춰있다면 영화가 가지고 있는 어마어마한 순기능과 깊고깊은 즐거움을 놓치게 되는 겁니다. &#039;영화를 보는 이&#039;는 한순간에 서있는 (그럴수도 없지만) 존재가 아닙니다. 그래서 끝없이 더 좋은 영화를 찾아보고 때론 어려운 영화(더 깊고 많은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겨있어 어려울 수 밖에 없는)도 참고 반복해 보기도 하는 겁니다.(그런 애를 쓴 덕분에 저 역시 무릅을 치며, 때론 입을 벌리고 그 진면목을 발견한 그 순간의 충격들을 즐길수 있곤 했습니다.) 그래서 그 사이에 영화평론가가 있고, 영화제도 있는 겁니다. 잘못된 영화평론가도 있고, 엉터리 영화평도 즐비합니다. 하지만, 평론이란 매개는 세상 영화를 다 찾아볼 수 없는 영화를 사랑하는 이에게 반드시 있어야 하는 친구입니다. 분명히 틀린 소리를 하거나 현학에 휩싸여 죠다짓하는 글쟁이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평론 자체가 사라진다면 아마 영화라는 매체자체도 악순환만 반복하다 사라질거라 봅니다. 쉴새없이 세상이 발전하듯 영화도 발전해야 하고 영화보는 이들도 더 큰 감동을 얻기위해 조금은 더 노력해야 합니다. 영화도 살아움직입니다. 그래서 영화는 보는 이들의 것이지만, 끝없이 더 좋은 영화를 찾아보는 노력을 하는 것도 좋은 영화를 보고자 하는 이들의 책임입니다. 영구가 땡칠이가 나쁜 영화가 아니더라도 저급한 영화임에도 틀림없고, 영화라는 매체의 가장 큰 줄기인 이야기를 본다면 디워는 영구와 땡칠이에서 크게 발전한 영화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떼로 몰려 그다지 기득권도 아닌이들에게 (어찌보면 투쟁하는 소수에 가까운 이들을) 돌팔매질 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면 이건 &#039;나치&#039;와 다를 바 없습니다. 또한 그런 분위기를 계속 만들어내면서 이득을 내고 있는 &#039;디워&#039;의 자본주들 역시 별로 좋은 사람들 같지 않습니다. 만약에 디워가 허리우드에 박살이 난다면, 확대개봉은 커녕 소규모 개봉도 겨우했다가 평단에서 박살나고, 흥행도 형편없다면... &lt;br /&gt;그 영화를 지지하던 이들의 정신적 공백은 어떡합니까? 아니 반대의 경우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흥행에 성공하면? 이제 본격적으로 평론가들 린치와 숙청에라도 들어가는 겁니까? 그래서 충무로의 기득권은 사라지고(사실 디워 흥행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보게 되는 이들은 충무론데 말입니다.) 새롭게 열심히 노력하는 sf, 괴수장르영화들만 살아남아서 계속 수출전선에 물량을 공급하면 되는 겁니까?&lt;/P&gt;
&lt;P&gt;이번 기회가 우리 영화판에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면 좋겠지만(5-6년전에 용가리에 대한 평을 쓰면서 그런 말을 한 기억이 나는데) 별로 그럴 것 같지가 않습니다. 차라리 쓰라린 경험이라도 좋으니 이번 사태에서 많은 사람들이 발전적 의미를 얻었으면 합니다. 적어도 적같지도 않은 적들이 되어 치고박고 싸우는 거 옳지 못합니다. 적어도 이송희일이나 김조광수, 진중권은 그렇게 떼로 몰려가 돌팔매질 해야할 이들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lt;/P&gt;</description>
			<category>키네키드</category>
			<author>(버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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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3 Aug 2007 15:36:0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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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산과학대라....한동안 잊지 못할 이름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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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리님, 대체님, 이송희일감독 홈피를 돌다 저거들 이야기를 들었다. &lt;br /&gt;울컥한다.&lt;br /&gt;&amp;nbsp;함장같은 열혈남아는 아마 피가 꺼꾸로 돌겠지. &lt;br /&gt;껄님에게 &#039;노동귀족&#039;이라는 참 가당치 않은 찬사마저 듣는 나지만, 아무리 나같은 &lt;br /&gt;대기업 정규직 노동자가 보기에도 저건 아니다 싶다. &lt;br /&gt;머리에 똥으로 가득찬 과학도(?)들이긴 하지만, 아직은 어린애들이기에 기회도 주고 싶고, 진심으로 말리고 싶다. &lt;br /&gt;정말 감정적으로, 그 앞에 있는 분들이 우리 아버지, 어머니 아니냐고 차근히 타이르고 싶다. 그래서 더 울컥한다. &lt;br /&gt;괴물에서 통신사 다니던 놈은 빚이 오천이라던가? 난 거의 억대다. &lt;br /&gt;그나마 자본 사회에 사는 댓가로 난 달게 받아 들인다. 아마 그건 한국 자본사회 노동자로는 &lt;br /&gt;당연 세금 같은 것일게다. &lt;br /&gt;그러나 쉼없이 누르는 이 사회의 빚의 무게는 억은 가져다 될 게 아니다. &lt;br /&gt;그래서 너무도 고통스럽다. 자본사회가 노동자에게 던지는 빚의 무게는 거의 대동소이하다. 그래도 내가 현장 노동자보다 낫다고 으스댄다면, 그 빚의 무게는 한 순간에 한 뭉큼씩 늘어난다. &lt;br /&gt;그리고 죽는 순간까지, 그리고 그의 아이까지 줄이어 짓누를거다. &lt;br /&gt;&lt;br /&gt;어쩌다...과학이란 위대하기 이를데없는 단어가 저런 수모를 겪을까? 참 안됐다. &lt;br /&gt;그리고 나도, 너희들도, 우리 어무이아부지들도.</description>
			<category>잡동사니</category>
			<author>(버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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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0 Mar 2007 21:02:4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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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트...희망이 없어, 멋있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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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 젊은 친구분의 블로그에 답글로만 달았다가 , 또 다른 친구분의 핀잔 듣고 본방에 올립니다. &lt;br /&gt;&lt;br /&gt;&lt;br /&gt;&lt;br /&gt;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세대가 가진 새로운 영감은 .... 언제나 어제 그것의 반성이다.&lt;br /&gt;&lt;br /&gt;제가 영화 &#039;비트&#039;에 늘 아쉬운 건, 진짜 원작 &#039;비트&#039;가 가진 얄팍하나만 진실한 시대정신입니다. 우리시대가 먹고사는 그 사실을 그렸던 데 반해, 영화는, 훨씬 단세포적이고 말초적이고 찰나적이고 개인적이고 우짜고 저짜고입니다. &lt;br /&gt;&lt;br /&gt;제가 가장 좋은 영화평자게서는 김성수에 대해 늘 상당한 호감을 보여주셔서 그점 무시할 수 없고, 제가 제일 아끼는 동료 한분도 영화 비트에 대해 늘 끝없는 찬사를 주시지만, 원작이 가진, 얄박하나만 계속 지켜온 삶과 존재의 정서를 영화가 한 줌의 청춘광고물로 전락 시킨 건 늘 답답합니다.&lt;br /&gt;&lt;br /&gt;그래서 제가 천에 하나 만에 하나 영화를 만들어 볼 기회가 온다면, 그리고 그게 오리지날 시나리오가 아니라면 그 대상은 언제나 &#039;비트&#039;였습니다.&lt;br /&gt;&lt;br /&gt;김성수의 비트보다 잘 포장할 자신은 없지만, 그 보다 원작이 보여주고 싶었던 그 정서는 더 잘 살려낼 자신이 있습니다.(물론 김감독도 못해서 못한게 아니라 안해서 그런 거겠죠.)&lt;br /&gt;&lt;br /&gt;로미와 민은 차이는 현실입니다. 세상에 있는 그대로입니다.(그 현실감이 허화백을 당대 최고의 환쟁이로 남겨줍니다.) 로미가 겪는 고통은 민의 고통과는 차이가 있고, 그걸 쉽게 계급이라고도 할 수 있고, 차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자기의 존재의 시작을 늘 고통스러워하고 반성하고 벗어나 보려고 합니다. 그들은 각자의 계급에서 그런 천부적 능력을 남름대로 주어 받았지만, 결국에 그들 스스로 그들의 존재 방식에 적응하고, 이 시대의 사람처럼 살아가는 그 천부적 능력 때문은 아니였습니다. &lt;br /&gt;&lt;br /&gt;그들이 꿈이 없었다는 건 그들의 각자의 환경을 이겨내려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마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 얼마나 행복합니까. 세상은 성공이니 뭐니 하면 각고의 노력을 각각의 개인에게 요구하지만...사실 그건 침략이고 공격이고 약탈입니다. 그들은 꿈을 꾸지 않을 수 있는 재주가 있었기에 나름 멋있고, 또 주인공이였습니다. &lt;br /&gt;그들 주위의 사람들은? 환규는? 태수는? 로미의 주위사람들은? 그들은 꿈궜죠. 우리가 그이들 처럼 삽니다. 주인공들은 그래도 행복합니다. 꿈꾸지 않아서 그들을 허화백은 주인공으로 낙점했죠.&lt;br /&gt;&lt;br /&gt;엔딩은? 모두 꿈꾸지 않았습니다만. 처음부터 약탈의 꿈을 꾸지 않은 민은 담담하게 행복합니다.&lt;br /&gt;&lt;br /&gt;그들이 개인적 영달을 위한 꿈을 꾸지 않았기에, 즉흥적이고 즉각적인 세대임에도 (잘못된 것에 대해 심사숙고 하지 않고 바로 반대하고 반박하는 진실한 세대) 결국 성실한 삶을 가지게 됩니다.&lt;br /&gt;&lt;br /&gt;홍콩 삼류 느와르처럼 싸움박질 하다 죽어가는 정우성(그가 민이라는 건 어불성설)에 비해 길거리의 노점에서 b자 데이프를 파는 민이에게 전 공감하고 자기애같은 사랑을 느낍니다. 그렇게 자신을 비루하게 보일지도 모르는 삶을 찬찬히 챙겨가는 불세출의 파이터에게 전 존경심을 보냅니다. &lt;br /&gt;&lt;br /&gt;꿈을 꿀 필요가 없는 세상은 행복합니다. 그 다음은 꿈이라도 꿀 수있는 세상이 행복하겠죠. 실현 불가한 꿈만 꾸거나 꿈조차 꿀 수 없는 세상은 참담합니다. 비록 시작에는, 꾸어 볼 꿈조차 없던 젊은이들이, 선선히 비루한 기성의 삶이나만 꾸려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것이 인간들이 가진, 거의 유일한 이유이자 가치입니다.&lt;br /&gt;&lt;br /&gt;적어도 그들은 그 다음 &#039;비트&#039;세대에게 더 커다란 반항과 행복의 자리을 넓혀 주었습니다. &lt;br /&gt;&lt;br /&gt;&lt;br /&gt;...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원작에 장면하나, 이사짐 센터 직원으로 나간 민을 깔보던 어떤 이에게, 민이 보여준 그 &#039;침착함&#039;과 &#039;당당함&#039;....제가 가진 완벽한 환타지. 제가 그렇게 멋지게 보일 시간이, 남은 평생에 있을런지.</description>
			<category>키네키드</category>
			<author>(버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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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Nov 2006 14:08:1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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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해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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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호라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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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호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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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해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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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해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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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해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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